<싱가포르에 이어 연내 격리 없이 해외여행 가능 전망>
호주는 국가 백신 접종률(16세 이상)이 90%에 곧 도달함에 따라 앞으로 몇 주 안에 싱가포르에 이어 한국과 일본이 트래블 버블의 대상으로 해외여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됨.
현재 완전히 예방 접종을 받은 호주인은 출발 48시간 이내에 그리고 귀국 후 PCR 검사 음성 판정을 받으면 격리 없이 싱가포르를 여행할 수 있으며, 백신을 완전히 접종한 싱가포르인도 호주 도착 시 COVID-19 검사를 받으면 11월 21일부터 격리 없이 시드니와 멜번을 여행할 수 있음.
Scott Morrison 연방총리는 빅토리아주 상공회의소에서 가진 연설에서 11월 21일 시작되는 싱가포르와의 트래블 버블에 곧이어 한국과 일본으로 신속히(가능한 연내) 확대될 것이라고 밝힘.
아울러 싱가포르, 한국, 일본 이외의 지역에서 오는 방문객은 올 연말까지는 호주 입국이 허용되지 않을 것으로 보이나, 해외 유학생과 숙련 노동자들은 가능한 빨리 들어오게 될 것이라고 부연함.
한편 11월 11일 기준 16세 이상 호주인의 81% 이상이 완전히 예방 접종을 받았으며, 1차 접종률은 90%를 달성한 것으로 알려짐.
출처 : Travel Daily (2021.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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