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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3개 주정부 Net Zero 달성에 공동 협력
<Net Zero 배출 정책포럼 창설>
호주 NSW(New South Wales)주와 남호주(South Australia)주, 수도준주(ACT: Australia Capital Territory)는 온실 가스 Net Zero 목표 달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당사자 간 합의함.
3개 주정부는 ‘Net Zero 배출 정책포럼’이라는 협력기구를 창설함으로써 당해 주정부 관할구역이 Net Zero 목표 달성에 필요한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함.
이번 합의는 연방정부의 강력한 조치가 없는 상태에서 지방정부가 취한 가장 최근의 조치로,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COP26(기후변화당사국총회)에서 논의한 도시 및 지역의 날을 앞두고 실시됨.
아울러 이번 발표는 온실가스 배출을 빠르게 저감하기 위한 새로운 정책이 포함되지 않은 연방정부의 계획에 대해 비판적 기조에 따른 것으로, 앞서 연방정부는 특정되지 않은 기술 혁신, 글로벌 추세 및 배출량 저감 목표의 1/3 이상을 탄소 상쇄에 의존하는 대책을 발표한 바 있음.
(NSW주 Matt Kean 에너지장관)
언론 인터뷰를 통해 NSW주 Matt Kean 에너지장관은 기후 변화에 대한 조치는 경제적, 환경적 필수 요소임을, ACT의 Andrew Barr 기후행동장관은 주정부의 정책 수단과 역할의 중요성을, 남호주주 David Speirs 환경장관은 미래의 저탄소 일자리와 신산업 창출을 각각 강조함.
출처 : The Guardian (Australia Edition / 2021. 11. 8.)
- 담당팀 : 국제협력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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