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주석, 제4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개막식 기조연설

ㅇ 시진핑 국가주석이 11.4(목) 제4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개막식에 화상으로 참석하여 <개방의 봄바람으로 세계를 따뜻하게 하자>라는 제목으로 기조연설하고, 제3회 수입박람회시 선언했던 개방 확대 조치가 이미 시행되고 있다고 평가함.

ㅇ 시주석은 경제 글로벌화가 역류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 경제 글로벌화 추세를 유지하고 세계 각국의 개방 확대를 지지하며, 일방주의, 보호주의에 반대하고 인류가 더욱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도록 해야 한다고 언급함.

ㅇ 시주석은 △높은 수준의 개방 확대, △세계와 발전 기회 공유, △개방적, 포용적, 호혜적, 균형적, 상생의 경제 글로벌화 추진 등에 대한 중국의 결심은 변화하지 않을 것이며, 중국이 아래 네 가지를 흔들림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발표함.

- (진정한 다자주의 견지) △개방적인 태도로 디지털 경제, 무역, 환경, 산업 보조금, 국유기업 등 의제 협상 참여, △다자무역체제, 국제규정 제정의 주요 채널로서 중국의 위상 수호, △글로벌 산업망·공급망 안정 수호 등

- (세계 각국과 시장 기회 공유) △수입 확대, △무역 균형 발전, △수입무역 혁신촉진시범구 증설, △초국경 전자상거래 소매수입상품 리스트 완비, △국제소비중심도시 건설, △‘실크로드 전자상거래’ 발전, △초국경 물류 능력 향상 등

- (높은 수준의 개방 추진) △외자진입 네거티브리스트 축소, △통신, 의료 등 서비스업 개방 확대, △<외상투자 장려산업목록> 개정·확대, △FTZ 초국경 서비스무역 네거티브리스트 발표, △녹색·저탄소, 디지털 경제 등 국제 협력 참여, △CPTPP 및 DEPA 가입 적극 추진 등

- (세계 공동 이익 수호) △UN, WTO, G20, APEC, SCO 등 국제·지역 협력 참여, △무역, 투자, 디지털 경제, 녹색·저탄소 등 의제 논의 추진, △백신 등 핵심 의료물자 공정 분배 및 무역 원활화 지지, △일대일로 고품질 공동 건설 추진, △기후변화 대응, 세계 식량 및 에너지 안보 수호 적극 참여 등

(자료원 : 2021.11.4,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