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인구 유입과 부동산 투자 기회로 활용>
호주 퀸즐랜드(Queensland)주의 브리즈번에서 서쪽으로 1,000Km 떨어진 Quilpie 지역의 인구 800명에 불과한 오지마을에서는 새로 이사해 와 집을 짓는 사람들에게 토지 블록을 무료로 제공함.
Quilpie Shire Council은 토지를 구입해 75만 달러 미만의 새 주택을 짓고 6개월 이상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12,500달러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으로, 토지 블록이 12,500달러에 판매되고 있을 감안하면 주택 소유자는 부지를 무료로 제공받게 됨.
Council 당국은 은퇴 후 거주를 원하거나 여행을 위한 저렴한 집이 필요한 사람 또는 젊은이들이 처음 부동산을 구입하는 경우 최상의 선택이 될 수 있다며 현재 10개 이상의 빈자리가 있다고 밝힘.
또한 도시 지역과 동등한 수준의 인터넷 연결을 갖추고 있으며 도시 산업지역과 비교해 매우 저렴한 비즈니스 창업 기회를 가질 수 있음을 언급함.
실제 이 보조금에 영향을 받아 토지 블록을 구입한 젊은이들은 매우 저렴하게 마련한 신축 주택에 만족하며 자신들의 부동산 시장 진입과 함께 미래를 위한 훌륭한 투자가 될 것이라는 반응을 보임.
출처 : News.com.au (2021. 10. 11.)
Copyright 2016 by GOVERNORS ASSOCIATION OF 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