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절 연휴 국내 관광시장 전망
ㅇ 여행상품 예약 플랫폼인 퉁청뤼싱(同城旅行)의 <2021년 국경절 황금연휴 관광 추세 보고서>(9.23)에 따르면, 2021년 국경절 황금연휴(10.1~7, 7일) 전국 국내 관광객은 6억 5,000만 명으로 2019년 동기대비 80% 이상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됨.
※ 2020년 국경절 연휴(10.1~8, 8일) 전국 국내 관광객은 6억 3,700만 명(2019년 동기대비 79% 회복), 관광 수입은 4,665억 6천만 위안(2019년 동기대비 69.9% 회복)을 기록 (2020.10월, 중국 문화여유(관광)부)
ㅇ 동 보고서에 따르면, 국경절은 중추절 대비 연휴가 길기 때문에 주변지역 단거리 여행, 국내 중·장거리 여행, 가족·친지 방문 등 수요가 왕성한바, 중추절 단기연휴(9.19~21, 3일) 대비 항공권 평균 가격이 10% 정도 인상됨.
- 다만, 각 지역의 산발적인 코로나19 발생으로 관광객들이 출발일이 임박하여 여행상품을 예약하는 경향을 보인바, 절반 이상의 관광객이 출발 1주일 전 항공편을 예약하고, 기차표, 호텔은 출발 3일 전 예약하는 추세임.
ㅇ 한편, 교통운수부 대변인은 9.26(일) 브리핑에서 올해 국경절 황금연휴 전국 고속도로의 일평균 유동량이 4,500만 대로, 2019년 동기대비 5% 증가할 것이며, 연휴 첫날 차량 유동량이 가장 많고 귀가 차량은 다소 분산될 것으로 전망함.
(자료원 : 2021.9.27, 중국청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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