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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퀸즐랜드주,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금지 개시

작성자안상현 소속기관호주 작성일2021-09-01

<남호주, 수도준주에 이어 호주에서 세 번째로 시행>

 

호주 퀸즐랜드주에서는 91일부터 일회용 플라스틱 및 폴리스티렌 테이크아웃 용기 사용이 금지됨.

 

플라스틱으로 만든 빨대와 젓가락, 수저, 접시 등의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이 지난 3월에 통과되어 9월부터 발효되는 것으로, 퀸즐랜드는 남호주와 수도준주(ACT)에 이어 호주에서 3번째로 금지령을 시행하는 주가 됨.

 

NSW(New South Wales)주도 내년에 이를 시행할 것으로 예상되며, 빅토리아주 당국도 20232월까지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금지하기로 약속한 바 있음.

 

퀸즐랜드주 법에는 의료 사업체나 학교에서 플라스틱 빨대를 판매하거나 공급하는 것을 허용하는 등의 예외적 면제 조항이 있어 장애가 있거나 질병이 있는 사람들은 안전과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계속 플라스틱 제품을 이용할 수 있음.

 

커피 컵, 테이크아웃 음식 용기, 비닐봉투 등 추가 제품에 대한 금지는 추후 다시 검토될 예정임.

 


출처 : 9NEWS (2021.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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