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중순 예방접종률 70% 도달을 목표로>
호주 NSW(New South Wales)주 정부는 10월 중순에 COVID-19 백신 접종률이 70%에 도달하면 예방접종을 완전히 마친 사람들을 위해 미용실과 같은 대면 사업장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힘.
* 현재 광역 시드니권은 6월 26일 이후 Lockdown 상태로 대부분의 소매점과 대면 사업장 폐쇄
양당사자가 모두 예방접종을 받은 것을 전제로 실시하는 서비스업의 소규모 실험은 앞으로 몇 주 내 시작해 접객업과 같은 다른 부문에 대한 사전 테스트 역할을 하게 되어 향후 2개월 내 제한된 범위 내에서라도 사업장을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함.
주 정부는 주내 예방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70%에 도달할 것이라고 확신하는 10월 18일을 사업장 재개일로 잡고 있지만, 예방접종률이 80% 이상으로 올라가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측함.
지금까지 NSW 전역에서는 약 620만회의 백신이 투여돼 인구의 3분의 1이 예방접종을 완전히 받은 것으로 파악됨.
Gladys Berejiklian 주총리는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들은 예방접종률이 80%에 도달하더라도 특정한 자유를 누릴 수 없을 것이라고 강하게 경고하며 백신 접종을 독려함.
출처 : Sydney Morning Herald (2021. 8. 26.)
Copyright 2016 by GOVERNORS ASSOCIATION OF 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