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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연장 관객 상한선 30%서 50%로 상향 조정
작성자이미선
작성일2020-08-18
중국, 공연장 관객 상한선 30%서 50%로 상향 조정
중국 문화관광부 사이트에 따르면 문화관광부 시장관리사(司)에서 최근 ‘극장 등 공연장 개방 정상화 방역조치 지침서’(이하 지침서) 제3판을 발간했다. 지침서에는 공연장을 재개하며 인원 예약 제한을 엄격히 시행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극장 등 공연장 관객 수는 극장 좌석 수의 50%를 넘지 않아야 하며 간격을 두고 앉아 안전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공연관이 여러 개인 복합 공연장의 경우 공연관마다 교차 상영을 하거나 출입구를 교차로 열어 통제를 강화하고 전문인력을 현장에 배치해 사람들이 몰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베이징시영화국(電影局)은 사이트를 통해 8월 14일부터 베이징시 영화관 좌석률 상한선을 30%에서 50%로 상향 조정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문화관광부가 6월 22일 발표한 제2판 지침서에는 저위험 지역에서의 상업 공연은 관객 수가 좌석수의 30%를 넘어서는 안 된다고 명시한바 있다.
( 자료원 : 2020.8.14.,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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