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시마시 시민 그룹인 다이신카이 (?新?, 회원 1,676명)는 10일 시의회의
보수를 일당제로 바꾸도록 시조례개정을 요구하는 직접청구에 필요한 청구
대표자 증명서 교부를 쓰시마시장에게 신청하여 교부를 받았다.
동 모임은 2008년에도 직접청구를 하였지만, 개선전의 의회에서 부결되었
다. 2번째 청구 신청에 대하여 동 모임의 대표는「나고야시 등 시의회 보수
를 재검토한 지자체가 있는 가운데, 재정난이 심한 쓰시마시도 재검토 할
좋은 기회라 고 판단했다」고 설명하였다.
시의원 보수를 일당 3만엔으로 하고, 지급대상도 본회의, 위원회, 시 주최
의 공식행사 출석에 한정한다면 연간 약 7,300만엔을 삭감할 수 있다고 한다.
동 모임은 직접청구에 필요한 유권자의 1/50이상에 해당되는 581명을
목표로 11일부터 서명활동을 시작할 방침이며, 이후 서명부를 시 선관위에
제출하면, 선관위에서 심사후 동 모임으로부터 시장에 본 청구를 거쳐 시장
이 시의회에 자문하게 된다.
쓰시마시 의회의 보수는 연간 약 450만엔으로, 시의회 사무국에 의하면
2008년 시점에서 현내 13개의 시중에서 최하위라고 한다.
[정보출처 : 서일본신문, 2011.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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