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여객철도(JR큐슈)의 발표에 의하면, 골든위크 연휴기간(4. 28~5. 8)중 이용객
수는 전년 동기비 23%가 증가한 74만 9천명이었으며, 견인 역할은 큐슈신칸센
으로, 하카다-구마모토 구간은 전년동기 재래선 특급과 비교하여 51%, 구마모토-
가고시마중앙 구간은 전년동기 80%로 각각 증가하였다.
신칸센의 평균 승차율(좌석수 대비 승차인원수 비율)은 하행선이 48%, 상행선이
47%를 기록하였으며, 가장 혼잡했던 열차는 하행선 4월 29일의 오사카발로 승차율
120%, 상행선 5월 5일의 가구시마중앙발 하카타행으로 137%였다. 재래선특급의
이용자수도 나가사키선이 8%증가하였고, 닛뽀센이 5%로 증가하여 견실한 상태를
나타냈다.
JR하카타시티나 새로 개장한 하우스템보스 등 효과로 단기여행자도 늘어났으며,
후쿠오카와 부산을 연결하는 고속선 「비틀」의 이용자는 12%가 감소한 14,871명
을 기록하였다. 일본인은 2%가 증가하였지만 후쿠시마 제 1원자력 발전소 사고의
영향으로 한국인이 40%나 감소한 점이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정보출처 : 일본경제신문, 2011.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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