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 관광지원 정책(『Go To 트래블』) 국민 74% 반대
아사히신문 7.22
아사히 신문사는 18·19일에 전국 여론 조사 (전화)를 실시했다. 정부의 관광 지원책인 『Go To 트래블』을 22일부터 시작하는 것에 대하여 74%가 반대한다고 답했다. 찬성은 19%였다. 개시 시기와 대상 지역을 결정하기까지의 아베 정권의 일련의 대응도 평가하지 않는다가 74%를 차지했다.
사업 개시 찬반을 남녀별로 보면 남성이 찬성 24%, 반대 70%에 비해 여성은 찬성 14%, 반대 77%로 반대가 많았다. 대상에서 제외된 도쿄도민은 찬성 21%, 반대 72%였다.
아베 내각 지지율은 33%(전회 6월 조사는 31%)로 불지지율은 50% (52%)였다.
『GoTo』에 한정하지 않고 코로나19에 대한 지금까지의 정부 대응의 평가도 물었다. “평가한다”는 32%로 6월 조사 때의 38%에서 떨어졌다. “평가하지 않는다”는 57%였다.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아베 신조 총리가 지도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답한 사람은 24%로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가 66%이었다. 여당 지지층에서도 “발휘하고 있지 않다”가 47%로, “발휘하고 있다”는 44%에 머물렀다.
감염 재확대를 어느 정도 걱정하는지를 4가지 선택으로 물었는데 “크게 걱정”이 58%로 5월 조사의 45%보다 늘었다. “어느 정도 걱정”은 36%였다. 감염 상황을 볼 때 “정부가 지역을 지정하고 다시 긴급사태 선언을 해야 한다”는 65%였고 “그럴 필요가 없다”는 25%였다.
코로나의 감염 확대로 생활이 어려워지는 불안을 “느낀다”는 56%로“느끼지 않는다”의 42%를 웃돌았다. “느낀다”는 3월 46%, 4월 58%, 5월 59%, 6월 48%의 추이였다. 6월에는 일단 줄었다가 이번에 다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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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한다 |
평가하지 않는다 |
코로나19 정부대응을 |
32 |
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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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휘하고 있다 |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
총리는 감염확대 방지 지도력을 발휘하고 있는가? |
24 |
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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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성 |
반대 |
GO TO 트레블 22일 개시 |
19 |
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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