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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조세·수수료관리국(CDTFA)은 최근 오는 7월 1일부터 발효되는 새로운 판매세를 고시하며 한인들도 많이 거주하는 노워크, 알함브라, 레이크우드 등 11개 도시의 세율이 현재 9.5%에서 10.25%로 오른다고 밝혔다. <표 참조>
가주의 판매세는 주 정부가 정한 7.25%를 최저한도로 시 정부가 주민투표 등을 통해 최고 10.25%까지 범위내에서 재량껏 정하도록 하고 있다.
또 CDTFA는 LA 카운티의 컬버시티는 현재 10.25%인 판매세를 2033년 3월 31일까지 유지키로 기간을 연장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주 내 한인 인구가 많은 도시별로 오는 7월 1일부터 적용되는 판매세는 LA 9.5%, 어바인 7.75%, 샌디에이고 7.75%, 풀러턴 7.75%, 샌프란시스코 8.5%, 샌호세 9.25%, 토런스 9.5%, 부에나파크 7.75%, 글렌데일 10.25%, 애너하임 7.75%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