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중국동향(2. 10자)
□ 각급 전염병 방역 재정 총 718.5억 위안 배정 (2.10, 인민일보)
ㅇ ’20.2.9 류쿤(劉昆) 재정부 부장은 재정부, 국가발개위, 공업정보화부, 인민은행, 심계서가 공동으로 개최한 전국 화상회의에서 전염병 방역 자금 배정 동향을 발표한바, 2.8 오후 6시 기준 각급 재정에서 전염병 방역 자금 총 718.5억 위안을 배정(이 중 중앙 재정 172.9억 위안)하였으며 실제 지출은 315.5억 위안임.
ㅇ 한편, 상기 5개 부처가 공동으로 <전염병 방역 전쟁 승리 및 전염병 방역 중점 보장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 강화 관련 긴급 통지>를 발표(2.7)했다며, △부처간, 지역간 협업을 통한 공동 대응, △관련 기업의 신속한 조업 재개 지원, △지원 자금 사용처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 등을 지시함.
※ 동 <통지>에서는 △전염병 방역 중점 보장기업 리스트 관리 규범화, △특별 재대출을 통한 금융기관의 신용대출 확대 지원, △중앙 재정에서 이자 지원 자금을 배정하여 기업 융자 원가 경감, △긴급 보장 자금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 등을 지시
□ 상무부 판공청, <외자기업 서비스 강화 통지 발표> (2.10, 신화망)
ㅇ ’20.2.10 상무부 판공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적극 대처 및 외자기업 서비스와 투자유치 업무 강화에 관한 통지>를 발표함.
ㅇ 동 <통지>에서는 각 지역 상무 주관부처가 외자기업의 조업 재개를 적극 지원하도록 하고, 방역용품 생산 기업에 대해서는 특수한 상황인 만큼 특수한 방법으로 처리(特事特辦)함으로써 신속하게 조업 재개하여 생산 수요를 충족하도록 함.
ㅇ 동 <통지>에서는 건설 중인 대규모 외자 프로젝트에 대해 부지, 노동력, 수돗물, 전기 등 보장 역량을 강화하여 투자 계획에 대한 전염병의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함. 이와 함께 각 유형별 외자기업에 대해 맞춤 대응책을 제시함으로써 기업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함.
※자료출처 : 주중대한민국대사관, 현지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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