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 교통부는 세계최초로 운전 중에 휴대폰을 불법적으로 사용하는 운전자를 적발할 수 있는 인공지능기술을 도입한다. 앤드류 콘스턴스(Andrew Constance) 도로부장관은 이 인공지능은 5년간 1,200명의 사망사고나 중대상해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말한다.
아큐센서스(Acusensus)라는 회사에서 개발된 휴대폰사용 적발 인공지능은 정부의 도로안전캠페인의 일환으로 12월부터 운영하게 되는데, NSW 주정부는 이 사업에 8천 8백만 달러(AUD)를 투입하고 있다.
고화질카메라로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이 기술은 날씨와 상관없이 주야간으로 고정식 또는 이동식으로 가동되며 95%의 정확도를 자랑한다. 최종적으로 범칙금이 부과되기 전에는 사람에 의해 다시 검토된다. 휴대폰 불법사용 적발 인공지능기술은 최근 시범운영에서 850만 대의 차량을 분석하여 10만 명을 적발한 바 있으며 곧 인도에도 수출될 예정이다.
(출처: Government News, 2019년 9월)
Copyright 2016 by GOVERNORS ASSOCIATION OF 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