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NSW주 북부 하수처리시설이 슬러지를 먹는 곤충을 활용하여 지방정부 인프라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리즈모어시(Lismore Council)의 하수처리시설은 유해한 적조현상을 일으킬 수 있는 유독물질을 없애기 위해 화학적 처리를 하는 대신에 생물학적 처리방식을 도입하였는데 연간 40만 달러의 재정절감 효과도 가져온다고 한다.
이런 종류로는 호주 최초인 리즈모어 하수처리시설은 5년동안 2천 6백만 달러를 들여 건립되었으며 22,500명을 서비스할 수 있는 용량을 갖추고 있다. 폴 스미스(Paul Smith) 담당관은 조달에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도입하기 위해 초기단계부터 여러 업체를 참여시켰다고 말했다.
또한, 이 하수처리시설은 전기사용량의 30%를 태양광발전소로부터 공급받고 있으며 시설의 기초부분의 관로 설치작업에 2,000톤의 재생유리를 사용했다. 이 양은 시에서 비축한 재생유리의 3분의 1과 동일한 수준이다. 리즈모어시는 다른 수처리시설에도 이 기술을 확대도입하는 방안을 강구 중이다.
(출처: Government News, 2019년 9월)
Copyright 2016 by GOVERNORS ASSOCIATION OF 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