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주에서는 올 7월부터 새로운 생활비지원사업이 추가로 제공된다. 기한이 연장된 통행료 감면프로그램 하에서 적격한 운전자에게는 차량등록비가 반으로 줄어들고, 가구별 모든 아동들에게 두 개(예술, 체육 분야 각각에 매달 100달러, AUD)의 보조금지원사업이 지속되며 노인들에게 매년 200달러의 에너지 보조금이 지급된다.
지난해에 NSW주는 8억 달러(AUD) 이상을 생활비지원사업에 사용했는데, 이로 인해 1인당 연간 평균 550달러를 절감한 셈이다. 주정부는 올해 약 70여개 이상의 생활비지원사업을 통해 약 10억 달러를 주민들에게 돌려줄 계획이다.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Gladys Berejiklian) 주총리는 생활비 부담을 낮추는 것이 주정부의 가장 우선순위다라고 하면서, “현재까지 NSW 서비스센터는 수천 명의 주민들에게 1백 20만 지원건수를 보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도미니크 페로테트(Dominic Perrottet) 재무부장관도 모든 주민들이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여 생활비지원사업의 수혜자 자격이 되는지를 체크할 것을 독려하면서, “NSW 주정부는 주민들이 생활비를 절감하는 것을 과거 어느 때보다 더 쉽게 만들었다”라고 밝혔다.
(출처: NSW 주정부 뉴스레터,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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