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 주정부의 연간 주택공급 전망에 따르면, 광역 시드니 지역은 인구성장과 노령인구로 인해 2036년까지 약 2백만 명의 인구증가가 예상되고 있으며 이를 수용하기 위해서는 72만 5천 호의 주택이 필요한 것으로 예측되었다.
이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서는 향후 20년간 매년 3만 6천 호의 주택을 건립해야 하며, 특히 주택수요가 많은 곳은 시드니, 파라마타(Parramatta), 블랙타운(Blacktown), 리버풀(Liverpool) 및 더힐스(The Hills) 등으로 분석되었다. 당장 향후 5년간 파라마타 22,100호, 블랙타운 18,300호, 시드니에 14,850호, 리버풀 11,950호 및 더힐스에 11,700호의 신규주택 건설이 필요한 실정이다. 도시계획환경부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향후 5년간 시드니 인근에서만 191,500호의 주택이 새로 건설될 예정인데, 이는 지난 5년보다 22% 증가한 수치이다.
이러한 예측은 정부기관과 지방정부가 전략적인 토지이용계획과 인프라 및 서비스 계획을 수립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출처: Government News,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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