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하는 스마트셔틀버스가 올림픽파크에서 첫번째 승객을 태웠으며 무료운행을 2018년말까지 시행한다.
나비아(Navya) 셔틀은 완전한 전기차로서 자율주행제어로 운행된다. 12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고 시간당 40km 속도로 운행할 수 있으며 차량의 앞뒤에 카메라와 GPS, 비상브레이크 등을 갖추고 있다.
NSW주는 자율주행셔틀를 통해 메트로지역의 승객들의 안전성과 이동성을 개선시킬 수 있는지 살펴보고 있다. 2019년 초부터는 자율주행셔틀의 3단계 적용이 시작되는데, 직장인과 거주민 등의 이동을 담당하는 것을 시험하게 된다.
교통인프라부(Minister for Transport and Infrastructure) 앤드류 컨스턴스장관(Andrew Constance)은 ‘시범운행의 목표는 미래세대의 무인운전기술을 최대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고 NSW 주민들을 위해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를 알아내는데 있다’고 말했다. 또 컨스턴스장관은 ‘고객들이 본 여정에 함께해서 이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연결되고 자동화된 미래를 향해 나갈 수 있도록 피드백을 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셔틀은 현재 제한된 예약인원에 한해서 시드니 올림픽 대로에서 운행 중이다. 한편,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와 빅토리아주 등에서도 자율주행 대중교통의 시범운행에 가세하고 있다.
(출처: Government News,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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