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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서비스업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부상
중국 서비스업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부상
ㅇ 국가통계국은 9.20(화) 18차 당대회 이후 경제·사회 발전 성과 보고서인 <서비스업 주요 성장동력으로 부상,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작용>을 발표한바, 동 보고서에서는 지난 10년간 중국의 서비스업이 고속 발전에서 고품질 발전으로 전환하였다고 평가함.
ㅇ 서비스업은 △주요 성장동력, △일자리 창출, △투자 확대, △외자 유치, △교역 확대 등 다양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음.
- (주요 성장동력) GDP에 대한 서비스업의 기여도가 2012년 45%에서 2019년 63.5%로 상승하였고, 2020년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면 서비스업이 타격을 받으면서 동 비중이 46.3%로 하락하였으나, 2021년에는 54.9%로 회복됨.
- (일자리 창출) 2013년~2021년 서비스업 취업자가 누적 8,375만 명 증가(연평균 증가율 3%), 연평균 취업자는 931만 명임. 2021년 서비스업 취업자는 3억 5,868만 명으로 전국 취업자 중 48%를 차지(2021년 비중 대비 11.9%p↑)함.
- (투자 확대) 2012년~2021년 서비스업의 고정자산 투자액은 연평균 8.9% 증가하였고, 전체 고정자산 투자액 중 차지하는 비중이 10년 연속 60% 이상을 유지하고 있음.
- (외자 유치) 외자진입 네거티브리스트 축소, FTZ 구축, 서비스업 개방확대 시범업무 추진 등으로 서비스업의 외자유치가 확대되고 있는바, 2021년 서비스업의 외자 유치액은 9,065억 위안으로 전년대비 16.7% 증가하였고, 총 외자유치액 중 78.9%를 차지(2012년 비중 대비 30.7%p↑)함.
- (교역 확대) 2013년~2021년 서비스업 교역액은 연평균 6.4% 증가함. 이 중 지식집약형 서비스업 교역액은 연평균 9.3% 증가하였고, 전체 서비스업 교역액 중 차지하는 비중이 2012년 33.6%에서 2021년 43.9%로 상승함.
(자료원 : 2022.9.20, 국가통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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