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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23구 신축 아파트 상반기 평균가격 1억 2,962만엔으로 사상 최고가 수도권 전체 사상 최고치
작성자이광영
소속기관일본
작성일2023-07-21
도쿄 23구 신축 아파트 상반기 평균가격 1억 2,962만엔으로 사상 최고가 수도권 전체 사상 최고치
23. 7. 20(목) TBS뉴스
도심의 신축 아파트 가격 급등이 멈추지 않습니다. 올해 상반기 도쿄 23구의 평균 가격은 1억3,000만엔에 육박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민간 조사업체 부동산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도쿄 23구 신축 아파트의 평균 가격은 1억2,962만엔으로 1973년 조사를 시작한 이래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미나토구와 신주쿠구의 타워 맨션과 치요다구의 고급 물건이 가격을 올렸습니다.
평균가격을 놓고는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 연속 1억엔을 넘어서면서 신축 아파트값 급등이 계속되고 있었습니다.
▼도쿄 23구 이외의 지역에 대해서는 작년 상반기와 비교해 3.5% 상승한 평균 5,609만엔. ▼가나가와현에서는 7.6% 상승한 평균 5,748만엔. ▼치바현에서는 0.8% 상승한 평균 4,766만엔을 기록했습니다. ▼사이타마현에서는 지난해 타워맨션이 판매된 반동으로 14.7% 하락해 평균 5,019만엔을 기록했습니다.
도쿄·가나가와·사이타마·치바의 1도 3현 전체에서는 평균 가격은 8,873만엔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조사를 벌인 부동산경제연구소는 공사비와 땅값 급등이 계속되고 있어 앞으로도 가격은 완만하게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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