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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경제교류 거점사무소 부산-후쿠오카 양도시 개설

작성자배판열 작성일2010-08-27

  부산시와 후쿠오카시는 26일, 비즈니스나 관광분야에서 광역경제교류를

추진하는 창구가 될 「부산-후쿠오카 경제협력사무소」를 각각의 청사에

개설하였다.  또한 양도시를 연결하는 화상회의 시스템도 도입하였다.


  양도시의 관계자는 사무소를 거점으로 「초광역경제권형성」에 적극적으로

매진하기로 약속하였다.  사무소는 양도시가 작년 8월에 주고받은 「협력사업

추진에 관한 합의서」 에 입각하여 설치되었으며, 양시가 각각 파견한 직원이

상주한다.


  상호 관광이나 산업, 기업에 관한 정보를 행정뿐만 아니라 기업이나, 시민

들에게도 제공하게 되며, 화상회의 시스템도 도입하여, 행정이나 기업이 현지

를 방문하기 전의 협의 등에 활용하게 된다.


  이날은 양도시에서 동시에 개소식이 열려, 후쿠오카 시에서는 요시다 시장이,

부산시에서 파견된 장실규 사무소장과 사무소 입구에 현판식을 한 후 허남식

부산시장과 화상회담을 하였다.


  요시다 시장이 「우리들 사이에는 바다가 있는데도 마치 테이블이 연결

되어 있는 듯 하다」고 말하자, 허시장은 「화상회의 시스템을 갖춘 사무소

에서는 행정뿐만 아니라 기업도 상담 등에 적극 활용하게 될 것이다」라고

회답하는 등, 사무소를 거점으로 보다 활발한 경제교류를 추진할 것을 상호

확인하였다.


[정보출처 : 서일본신문,  2010. 8. 27]

 

 

  • 담당팀 : 국제협력부
  • 담당자 : 박지원
  • 연락처 : 02-2170-6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