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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츠마센다이시가 원자력대책과를 안전대책실로 격하

작성자배판열 작성일2012-02-14

   가고시마현 사츠마센다이시(薩摩川内市) 원자력대책과를 오는 4월 1일

부터 원자력안전대책실로 격하하여 변경한다고 발표하였다.


  도쿄전력 후쿠시마원전사고의 영향으로 큐슈전력이 계획하고 있던 센다이

원전 3호기의 증축 전망이 거의 없어졌기 때문에 조직의 규모를 축소하고

업무의 중점을 지역의 안전대책에 두기로 한 것이다.


  조직변경에 수반하여 현재 5명의 직원도 줄이게 된다.  원자력대책과는 기획

정책부에 두고 있지만, 안전대책실은 총무부 방재안전과에 두게 된다.


  사츠마센다이시는 원전 3호기의 증축계획이 본격화 된 2009년 4월부터 

원자력대책과를 설치하였다. 


 이와키리히데오(岩切 秀雄)시장은 「국가의 새로운 에너지 기본계획도 제시

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3호기에 대해서는 관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격하 이유를 설명하였다.

 

[정보출처 : 일본경제신문, 2012.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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