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동북3성 한민족 경제포럼’, 심양 개최 (길림신문, 12.3, 흑룡강신문, 12.4, 흑룡강신문, 12.5)

  ㅇ 대한민국주선양총영사관, 동북3성 한국인회 연합회, 심양 조선족기업가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동북3성 한민족 경제포럼’이 12.3(금) 심양시에서 개최됨. 

    - 동 포럼은 재중한국기업과 조선족 기업간의 협력 공존의 길을 모색하고 중국과의 경제 합작을 활성화 하기위해 마련된 자리로, 동북지역에서 활동하는 한국과 조선족 기업인 250여명이 참가하여 효율적인 중국시장 개척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함.

    - 신형근 총영사는 경영 노하우와 첨단기술을 갖춘 한국 기업과 중국 내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갖춘 조선족 기업이 협력함으로써 상생의 길을 열어나가야 함을 강조하고, 한민족 경제포럼을 확대,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언급함.

    →원문 http://hljxinwen.dbw.cn/system/2010/12/04/000303632.shtml

2. 대련시, ‘중소기업 권익보호 홈페이지’ 개통 (대련천건망, 12.3)

  ㅇ 요녕성 내 처음으로 전문 중소기업 권익보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 홈페이지인 ‘대련 중소기업 권익보호망’ (www.wqw.gov.cn)이 정식 개통됨.

    - 중소기업은 동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불편사항 신고, 온라인 법률 상담, 법률 지원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법률규정 및 중국 국가, 省, 市에서 지원하는 중소기업 발전 특혜 정책을 검색할 수 있게 됨.

    →원문 http://dalian.runsky.com/2010-12/03/content_3763049.htm

3. 중국-러시아간 ‘흑룡강 송전 프로젝트’ 완공 (흑룡강일보, 12.7)

  ㅇ 최근 중국과 러시아의 국제에너지 합작 공정 중의 하나인 500㎾ 규모의 송전선 건설 공정이 정식 준공되었으며, 동 송전로 전체 구간의 길이는 2345m으로 2011년부터 동 송전로를 통해 연간 43억㎾의 전기가 공급될 예정임. 

    - 동 송전로의 설계 방안, 광케이블 및 도선은 러시아 측에서 제공하였으며, 도선 절연자 및 금속부품은 중국측이, 설계는 동북전력 설계원이 담당함.

    - 러시아는 국가 전력 시스템 규모가 전 세계에서 4위인 국가로, 동 합작을 추진함으로써 중국 경제사회의 발전에 필수적인 전력 시스템을 보강하고, 지역 에너지 발전에 걸림돌을 제거한다는 데에 중요한 의미가 있음.

  →원문 http://www.hljdaily.com.cn/hljrb/html/2010-12/07/content_597652.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