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향

다케오시(武雄市) 「재해피해자 지원과」 설치

작성자배판열 작성일2011-03-17

동일본 대지진 피해자의 공영주택 입주가 큐슈지역 에서도 본격화 되고

있는 가운데, 사가현 다케오시 히와타시 케에스케(?渡啓祐)시장은 16일,

동일본 대지진의 피해자 수용태세를 마련하기 위해 17일에 「피해자 지원

과」를 설치한다고 발표하였다.

시영주택이나 자치공민관에서의 수용외에 민가에서의 홈스테이, 여관?호텔

등에서의 일시 체류가 가능하도록 시민이나 숙박시설 등에 협력을 요청할

계획이다.

홈스테이에 참여할 시민에 대해서 히와타시 시장은 「최저 2주 이상 체제

할 수 있도록 협조를 바란다」고 하면서, 자신도 솔선해서 홈스테이 수용에

참가할 계획이며, 이러한 움직임이 전국적으로 널리 퍼져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시내 여관이나 호텔에서 피해자를 받아들였을 경우에는 일정액을 보조하

며, 피해지에서 이동에 드는 비용의 일부는 시에 모금된 의연금 등으로 조성

할 생각도 내비췄다. 개회중인 3월 정례회의에 1천만엔의 추경예산안을

제안한다.

[정보출처 : 서일본신문 2011.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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