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센다이 시의회의원 성적표 공개

○ 시민단체「의회 워처(Watcher) 센다이」는 2월19일「센다이

   시의회의원 통신표」를 공개, 현재 임기중의 60명을 대상으로

   시의회 본회의에서의 의원의 태도와 질문내용을 점수화하여

   등급을 매기고 홈 페이지에 공개했다

○ 본회의에서의 의원 태도평가는 복수회원이 2008년 6월 정례회

   부터 2010년 12월 정례회까지 본회의 80일간을 방청하고 의원   

   의 자리이석과 졸음 및 사적대화 등 3항목을 의원별로 점검결과 

   워스트는 이석이 51일, 졸음이 65일, 사적대화는 68일로 각각의

   의원이 기록

○ 3항목의 총합계에서 워스트 10을 기록한 의원은 모두 5선이상

    베테랑 의원으로 하나도 지적되지 않은 의원은 3명으로 베스

   트 10의 12명 중 11명이 2선 이하 의원이었다

○ 의원의 질문내용에 대해서 2007년 6월 정례회부터 2010년 6

   월 정례회까지의 대표질의와 일반질문을 회의록을 근거로 검증 ① 사전?현장조사 ② 타도시와의 비교 ③ 개선안 - 을 평가기준으로

    채점, 사전에 담당부서에 확인해도 충분한 질문이나 일반적, 추상

    적인 질문도「본회의장에서의 논의로는 맞지 않는 질문」으로 구

    분했다

○ 100점 만점에서 최고점수는 약 31점으로 20점대는 2명, 10점대

    는 11명으로 평균점은 약 8점을 기록하고 베스트 10의 상위

    7위는 여성의원이 차지, 질문하지 않은 8명은 실격으로 구분되

    고, 0점과 실격 14명 중 5명이 태도의 총합계에서도 워스트 10

    기록

○ 한편, 이에 대한 시의원 각 회파의 반응은「일방적인 견해」및

   「독선적」이라는 비판과 불만이 나오고 있으며 한 회파 간부는

     “본회의에서의 태도와 질문내용만으로 검증하는 것은 불충분하

     고 상임위도 포함, 전반적으로 채점했어야 한다. 타도시와의

     비교를 질문평가의 기준으로 한 것도 불만을 느끼며 비교할 수

     없는 질문도 다수 있어 평가가 일면적”이라고 평가

(河北新報 2.20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