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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2010지역브랜드 가치, 큐슈 3개현 상위

작성자배판열 작성일2011-02-14

  닛케(日?)리서치는 도도부현이나 도시의 명칭, 유명 특산품 등 브랜드

가치를 조사하는 「2010지역브랜드력 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


  큐슈?오키나와에서는 NHK대하드라마 (료마덴, ?馬?)의 무대가 된 나가

사키현이 9위로 부상하여, 카스테라나 짬뽕 등 지역 특산품의 가치도 향상

되었다.  그밖에 후쿠오카, 가고시마현도 상위 10위권에 들어섰다.


  조사는 2006년과 2008년에 이어 3회째로, 도도부현별 전국순위에서는

1위가 홋카이도, 2위가 교토, 3위의 오키나와는 3회 연속 순위가 바뀌지

않았다. 


  나가사키현은 전회 14위에서 처음으로 10위권에 진입하였는데, 료마덴의

효과로, 소비자가 나가사키의 정보에 접할 기회가 늘어 「독자성을 느낀다.」,

「방문하고 싶다.」등 5개 항목에서 득점을 올렸다.


  미야자키현은 하가시코쿠바루 히데오(東?原 英夫) 전 지사의 적극적인

홍보효과가 나타나, 13위로 순위를 높였다.  작년에는 가축전염병 구제역이

발생하였지만, 「지역 이미지 하락과 연결되지 않았다.」  현의 브랜드 가치

가 정착해 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큐슈?오키나와에서는 후쿠오카와 오이타현도 순위를 높였다.  「가보고 싶다.」, 

「독자성을 느낀다.」의 항목에서 각각 평가가 좋았다.


  관광지 순위로는 1위가 기온(祇園, 교토), 2위 후지산(富士山, 야마나시?

시즈오카현)이 차지하였으며, 전회 19위에서 3위로 약진한 유후인(湯布院,

오이타)은 「지역의 상품을 구입하고 싶다.」항목에서 평가가 좋았다. 유휴

인에는 잡화점이나 과자점이 집중해 있어 「온천뿐만 아니라, 쇼핑을 목적

로 방문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유후인온천관광협회)」고 한다.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 「비싸도 사고 싶다」고 하는 소비자의

의향을 반영시킨 각지의 특산품 순위에서는, 2회 연속 카가와현 사누키(?岐)

우동이 차지하였으며, 하카타 멘타이코(明太子、후쿠오카현)가 5위에서 2

로, 나가사키 카스테라가 33위에서 8위로, 나가사키 짬뽕은 42위에서 12위

로 부상하였다.

 

※ 지역브랜드력 조사?도도부현 순위 (괄호는 2008년 순위)

순  위

도도부현명

지각지수(PQ)

비고

1 (1)

홋카이도(北海道)

1,012

 

2 (2)

교 토 부(京都府)

  910

 

3 (3)

오키나와현(沖??)

  862

 

4 (4)

도 쿄 도(東京都)

  858

 

5 (7)

가나가와현(神奈川?)

  810

 

6 (5)

오사카부(大阪府)

  804

 

7 (9)

후쿠오카현(福岡?)

  801

 

8 (6)

효 고 현(兵庫?)

  746

 

 9 (14)

나가사키현(長崎?)

  727

 

10  (8)

가고시마현(鹿?島?)

  722

 

 :

 

13 (15)

미야자키현(宮崎?)

  671

 

21 (21)

구마모토현(熊本?)

  631

 

28 (34)

오이타현(大分?)

  577

 

43 (41)

사 가 현(佐賀?)

  506

 


※ 조사방법

  ○ 전국 16~69세의 남녀를 대상으로 2010년 11월에 인터넷으로 조사

  ○ 지역 종합평가는 도도부현, 시와 도쿄 23구, 관광지 1140브랜드에

     대해 19,801명이 회답하였음.

    - 특산품은 390브랜드에 대해서 12,768명이 회답.

  ○ 지역조사와 특산품 조사는 「살고 싶다, 사고 싶다」등의 의향에

    「애착심, 독자성」을 부가하여 종합평가를 하였음.

  ○ 어느 것이나 결과를 통계적 수법으로 집계, 전국평균을 500으로 편차화,

     브랜드 지각지수(PQ)를 산출.

    [정보출처 : 일본경제신문, 2011. 2. 1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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