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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슈신칸센 개통(2011. 3. 12), 경제효과 85%기대

작성자배판열 작성일2011-02-13

  오사카와 가고시마를 직접 연결하는 산요(山陽)?큐슈(九州) 신칸센의 전선

개통을 1개월 앞둔 노선상의 지자체장 약 85%가, 신칸센의 효과에 대하여

「기대할 수 있다」, 「약간 기대할 수 있다」고 답하였다.


  지치단체장에 대한 앙케트는 1월 하순부터 2월 상순, 산요?큐슈 신칸센의

역이 있는 9개의 부현지사와, 30개의 시장 등 총 39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

으며, 전원이 회답을 하였다.  이중 30개시에는 신칸센의 직통 열차인「미즈

호」나 「사쿠라」가 정차하지 않은 8개 도시가 포함되어 있다.


  조사결과에 의하면, 경제효과에 대해 「기대할 수 있다」고 답한 지자체장

은 큐슈지역이 14명, 간사이?츄고쿠 지방이 10명으로 24명(61.5%)이며,

「약간 기대할 수 있다」는 9명(23.0%)으로 나타났으나, 이중 큐슈지역

은 1인, 간사이?츄고쿠지방에서는 8인으로 캄몬해협을 끼고 미묘한 온도차를

느낄 수 있었다.


  기대하는 이유로는 「교류인구의 증가-고베, 후쿠오카 등), 「비즈니스 기회

확대-구마모토, 가고시마 등」에 관한 의견이 두드러졌으며, 교통 접근성의

향상으로 이동시간이 단축되어, 인적?물적, 서비스왕래가 활발하게 되는 점을

들기도 하였다.


  한편, 경제효과를 「그다지 기대하지 않는다」고 대답한 야마구치현 이와

쿠니시와(岩?市), 효고현 아이오이시(相生市)의 2시장은 신칸센이 직접 정차

하지 않는 점을 그 이유로 들었다.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을 늘리기 위한 구체적인 시책 추진의 유무에 대해서는,

「실시하고 있다」가 22명(56.4%), 「시책은 있지만 준비중」또는 「검토

중」 이 각각 7명(17.9%)이며, 「특별히 하고 있지 않다」가 3명(7.7%)으로

나타났다.


  신칸센 효과를 활용하기 위한 담당부서나 직원을 「배치했다」고 회답한

경우는 13명(33.3%)이었지만, 모두 큐슈지방의 지역에 한정되었다.  「배치

하지 않는다」는 23명(59.0%)이며, 검토중은 2명(5.1%)이었다.

[정보출처 : 서일본신문, 2011. 2. 12]

 

 

  • 담당팀 : 국제협력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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