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지자체 국제교류 활성화 포럼」
- 신남방지역 및 중동·아프리카지역 지자체 교류 활성화 주제 -
-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한·아프리카재단 업무협력 양해각서 체결 -
○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박원순 서울시장)는 10월 22일(월) 오후 2시 동대문 노보텔앰배서더 호텔 가온홀(B1F)에서 「2018 지자체 국제교류 활성화 포럼」을 개최하였다.
○ 본 포럼은 지방의 국제화 방향정립과 미래지향적인 전략모델 발굴을 목적으로 2013년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신남방지역 및 중동·아프리카지역 지자체 교류 활성화를 주제로 한·아프리카재단(이사장 최연호)과 공동주관하였다. 전국 지자체 국제교류 관계관 및 신남방지역(ASEAN+인도) 및 중동·아프리카 지역 연구자 등 총 12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 김윤식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 개회사, 최연호 한·아프리카재단 이사장 축사, 정해문 前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신남방지역, 중동·아프리카지역 각계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사례발표를 통해 지자체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대안 모색이 이루어졌다.
○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되었는데, 제1부는 “신남방지역 세션”으로 조백상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국제화지원실장의 사회로 이재현 아산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호티롱안 한국외대 베트남어과 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이계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수석연구원, 강영규 서울특별시 국제정책팀장이 사례발표를 하였다.
○ 본 세션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공식 천명한 ‘신남방정책’에 대한 지자체 국제교류관계관들의 이해를 도모하고 국가정책에 발맞춰 지자체간 교류도 활성화하는 방안이 논의되었다.
○ 제2부는 “중동·아프리카지역 세션”으로 김기연 한·아프리카재단 상근이사의 사회로 김정명 명지대 아랍지역학과 교수, 김광수 한국외대 아프리카연구소 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이종길 한·아프리카재단 교류협력부 팀장, 엄혜정 춘천시 국제교류팀장이 사례발표를 하였다.
○ 본 세션은 올해 7월 이낙연 국무총리가 아프리카·중동 3개국(케냐, 탄자니아, 오만) 순방으로 경제외교 및 개발협력 강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된 만큼 중동·아프리카 지역에 대한 자치단체간 교류 방향도 함께 점검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 한편,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같은 날 한·아프리카재단과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한국-아프리카 지자체간 교류에 대한 지원과 협조에 함께 노력하고 상호간의 사업 발굴 및 지속적인 추진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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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조강연 및 신남방지역 세션 발표자료
2) 중동,아프리카지역 세션 발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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