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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아르헨티나 대사 협의회 방문
작성자관리자
작성일2012-07-20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 협의회 방문
- 한국-아르헨티나 자치단체간 교류활성화 방안 논의 -
○ 전국시도지사협의회(이하 협의회) 한달전 지방국제화지원실장은 20일 협의회를 방문한 Carlos Alberto Arganaraz (까를로스 알베르또 아르가냐라스)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를 면담하고 양국 자치단체간 교류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 Arganaraz 대사는 “한국은 우수한 기술과 노하우가 있고, 아르헨티나는 부존자원이 풍부하므로 상호 Win-win할 수 있는 교류 상대가 될 것이다”라며 “양 자치단체간에 상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싶다”고 말했다.
○ 한달전 실장은 한국자치단체의 국제교류 건수 중 남미 지자체와의 교류 건수는 46건으로 전체의 4% 정도 되는데, 멕시코(16건), 브라질(11건), 칠레(5건)에 비해 아르헨티나(3건)와는 상대적으로 교류가 적고, 현재 교류 중인 3개 자치단체에서도 교류활성화 단계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며 양 지방자치단체간 교류확대와 관계 증진에 힘써주기를 주문했다.
○ 이에 Arganaraz 대사는 아르헨티나는 연방국가라 주마다 법이 다르기 때문에 자치단체간 접근방식이 다를 수 있다면서 “아르헨티나와 교류를 희망하는 자치단체의 요청이 있을 경우 직접 찾아가서 아르헨티나의 행정에 대한 소개를 할 수도 있다”며 적극적인 연락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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