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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 성황리 개최
작성자박지원
소속기관국제협력부
작성일2022-11-08
제23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 성황리 개최
지난 11월 4일 중국 장시성 난창시에서 <제23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가 성공리에 개최되었다.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는 1999년 서울에서 첫 회의를 개최한 후 매년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을 순회하여 개최되어 온 뜻깊은 행사이다. 2020년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열리지 못했지만 21년 부터 온오프라인 연계를 통해 재개하였고 올해 한국측은 온라인을 통하여 회의에 참가하였다.
개최국 중국의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와 장시성 인민정부 공동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3개국 관계자 7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협력상생, 공동발전으로 더욱 긴밀한 동북아 운명공동체 구축'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한국측에서는 성균관대 중국대학원 김용준 교수가 주제발표를 맡아 한중일 협력체의 당면과제와 제안에 대해 발표 하였으며 부산서구 공한수 구청장, 전남 에너지산업국 강상구 국장, 세종 미래전략본부 이중현 과장이 각각 지자체 사례를 발표하였다.
참가자들은 본회의가 3국 지방정부 지역발전과 국제역량강화를 위해 추진하고있는 시책과 노하우를 공유하는데 유익한 회의였다 평가했으며, 차기 계최부터 코로나 19를 극복하고 3국 관계자들이 대면할 수 있기를 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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