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시도지사협의회 기관 소개 및 주요사업 브리핑 -
○ 전국시도지사협의회(이하 협의회) 최충주 지방국제화지원실장은 22일 협의회를 방문한 아시아 주요도시 공무원 대표단을 면담하고 한국과 아시아 국가 자치단체 간 긴밀한 협력을 주문했다.
○ 금번 방문은 인천광역시 주관 “인천인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라오스, 태국, 스리랑카, 중국, 일본 등 총 9개국 12명이 참여하였고, 이 가운데 9명은 인천 자매도시에서 초청하였다.
○ 최충주 실장은 “인천광역시와 교류하는 각국 참가자들이 양국 및 양지자체간 행정에 상호 도움이 되는 영역을 발굴하여 교류를 한다면, 교류가 일회성이 아니라 꾸준히 지속될 것”이라고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자세를 당부했다.
○ 협의회 기관소개 및 주요 사업 소개에 이어 진행된 질의 응답에서는 협의회가 운영하고 있는 “국제교류현황DB”와 관련하여, 참가자마다 해당 국가 혹은 자치단체와 한국 도시의 교류현황에 큰 관심을 보였다. 아울러 국가별로 자매도시 승인절차의 차이를 공유하고, 교류도시간 긴밀하게 교류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질의응답이 오갔다.
○ 「아시아권 공무원 인천인 양성 연수」 프로그램은 2007년부터 실시하여 올해로 8회를 맞이하였으며, 아시아권 인적 네트워크 구축 및 국제교류협력 기반 강화를 위해 인천시 행정분야 관련 강의 및 견학, 기관방문, 역사·문화 탐방, 참가도시 간 정보공유 등을 내용으로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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