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시대에도 멈춤 없는 한중 지방정부 교류협력
- 「시도 중국 업무 담당자 화상 회의」 개최 -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이하 협의회) 주관으로 「시도 중국 업무 담당자 화상 회의」가 개최했다.(2021.1.27 협의회 대회의실). 본 화상 회의에는 서울특별시를 비롯한 15개 시도가 참석하여 2022년도 대중국 교류와 관련된 정보공유와 논의의 장을 가졌다.
협의회는 2017년부터 매년 연초에 「시도 중국 업무 담당자 회의」를 개최, 시도 간 중국 교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회의가 어려운 상황인 관계로 화상회의를 통해 각 시도의 2022년 중국 교류방향, 2021년 우수사례, 애로사항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외교부 동북아2과 홍성훈 과장이 올해 한중 수교 30주년과 한중 문화교류의 해 사업을 비롯한 중국 교류 정부 현안에 대해 발표하고, 협의회 중국사무소 김상광 소장, 이미선위원이 현지 중국 지방정부의 국제교류 동향과 전망에 대해 설명했다.
한중 지방정부 간 교류는 사드와 같은 어려운 시기에도 멈춤 없이 지속적으로 유지되어 왔다. 이것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코로나19가 양국 지방정부 교류에 장애로 작용했음에도 불구하고 화상으로 통상교류, 청소년교류, 관광교류 등 다방면에 걸쳐 돌파구를 찾고 있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한중 지방정부 교류가 새로운 길을 찾아가는데 항상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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