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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지사, “군위, 시집보내는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적극 협조할 것

작성자ADMIN 작성일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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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0일 군위군의 대구편입과 관련 “시집보내는데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원하는 부분은 모두 협조할 것”을 지시했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유치 조건이었던 군위군의 대구 편입은 지난8일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확정됐다.

이에 따라 군위군은 내년 7월부터 대구시 군위군으로 명칭이 바뀐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가진 간부회의에서 “군위와 앞으로도 함께 상생해야 할 것을 염두하고 편입 관련해서 적극 협조 할 것”을 이와 같이 당부했다. 

이 지사는 그러면서 “예산 역시 내년 1년분은 웬만하면 다 수립해두도록 할 것”을 주문한 후 “법과 기준을 확인해보고 어긋나지 않는 범위에서는 서운하지 않도록 모두 협조할 것”을 거듭지시했다.

이 지사는 ‘농업대전환’과 관련해서는 “농업소득이 지금보다 두 배가 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할 것”을 강조한 후 “앞으로 추진할 때 토지면적 기준으로 농기계·인력·필요한 것들이 어느 정도인지 샘플을 개발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시·군별로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특화할 부분은 무엇인지도 샘플화해서 시장·군수 회의 시에 알리고 시군이 서로 경쟁해 성장 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고질적인 인력난에 대해서는 “필리핀 등 중앙아시아 국가와의 협력을 강화해 경북도립대에 어학당을 만들어 유학생을 유치하도록 검토할 것”을 지시한 후 “유학생 학부모를 초청해 농촌 인력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고려 할 것”을 주문했다.

이 지사는 경북도청신도시의 명칭과 관련 “경북도청신도시가 7년이 됐는데 아직 이름이 없다”면서 “빠른 시일내에 기억하고 쉬운 명칭을 검토해 선정할 것”을 지시했다.

이 지사는 연말 인사 앞두고 “인사는 짧은 시간 내 빠르게 진행해야 한다”면서 “인사 관련 설왕설래 없도록 추진 할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본인이 원하는 업무를 해서 업무 효율이 높아질 수 있도록 잘 조정하라”고 덧붙였다. 




원본 : 이철우 지사, “군위, 시집보내는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적극 협조할 것” 

출처 : 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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