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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에서 『지방의 국제화 순회강연』열려
작성자이명기
작성일2011-03-08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의 국제화 의식 수준을 함양하기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해당 자치단체에 직접 방문, 강연하는 「지방의 국제화 순회강연」 이 지난 3월 3일 경남 거창군에서 개최됐다.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자체 문화축제를 통한 지방 국제화」라는 주제로 1시간여 진행된 순회강연은 김성택 거창 부군수를 비롯한 거창군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정강환 배재대학교 문화이벤트 연구소장은 『축제의 달인』이라 불리는 명성에 걸맞게, 축제 네트워크를 활용한 국제교류 및 상호연계 협력 강화, 국내외 유명 축제 벤치마킹 등 “문화축제를 통한 국제교류 활성화”와 관련한 다양한 방안을 성공사례와 함께 심도있게 설명했다.
특히 축제와 관련한 사진, 동영상 시청각 자료를 두루 활용하여 강연을 진행함으로써 청중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올해 시도지사협의회의 「지방의 국제화 순회강연」 은 총 15개 자치단체에서 열릴 예정이며, 다음 순회강연은 3월 17일에 전남 여수, 4월에 경남 창녕군, 경남 남해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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