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박 서울시장은 4.18(화) 서울시를 방문하는 카자흐스탄공화국 Umirzak E. Shukeev(우미르쟈크 쉬키예프) 아스타나시장에게 11시 태평홀에서「서울 명예시민증」을 수여하고 양도시간 교류협력방안에 대하여 논의한다.
■ 아스타나시장의 이번 방문은 2004년 11월 이명박 서울시장의 아스타나시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아스타나시 방문 당시 양도시 시장은 서울- 아스타나간 자매결연을 체결한 바 있다.
■ 아스타나시는 인구 약50만명의 도시이며 한반도 12배의 면적을 가진 카자흐스탄공화국의 수도로(1997년 알마티에서 이전) 카자흐스탄 횡단철도와 남시베리아 철도의 분기점으로 교통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 아스타나시장 일행은 4.17(月)~4.19(水)까지 서울에 머무르면서 청계천, 서울숲, 데이터센터, TOPIS, 난지물재생센터, 월드컵경기장 등 서울의 주요시설을 돌아보고 서울시 우수 시책을 벤치마킹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명예시민증」은 시정발전에 공로가 현저한 사람 또는 서울시를 방문하는 주요 외빈에게 수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이슬람 카리모프(Islam Karimov) 우즈베키스탄 공화국 대통령, 하인스 워드(Hines Ward) 2006 미국 프로미식축구 슈퍼볼 MVP 등에게 수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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