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지역에서 개최되는 지역축제를 이제는 단순한 ‘주민화합의 장’이나 ‘일년에 한번 먹고 마시는 소비형이벤트’로 보는 시각에서 ‘숨겨진 지역의 문화소재 개발’, ‘지역의 차별성 있는 특화문화상품개발’, ‘지역의 비젼을 제시하는 지역개발’, ‘주5일제로 인한 매력적인 주말여가상품’으로 보는 생산적인 시각이 점차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어진다. 예를 들면 전국적으로 금산인삼축제, 이천도자기축제, 부산국제영화제, 보령머드축제, 안동탈춤페스티발 등의 지역축제가 문화관광상품으로서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이미지를 강화시키고,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는 생산적인 문화관광형 지역축제로 부각되는 추세가 점차 두드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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