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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재창조 통한 지역 발전

작성자관리자 작성일2009-10-20
원도심재창조 통한 지역 발전 기본정보
분야 분야없음
광역
출처
키워드
등록일 2009-10-20 11:03:40
최종수정일 2024-06-27 05:04:33

○ 목적

     왜! 원도심재창조인가?

       중구지역은 부산의 전통적 원도심으로 오랜 기간동안 번영해왔으나 1990년대 후반이후 IMF의 경제위기와 시청이전과 신도심의 동부산권 집중개발에 따른 도시확산과 서면 지역으로 상권이 이동하여 구도심지가 쇠퇴하고 상업업무의 중심이 부도심으로 이동하였으며 쇼핑 및 생활인구가 감소하였고 더욱이 최근의 경기침체로 60~70년대의 옛 명성이 쇠퇴하는 등 부산 도심기능의 공간적 분화, 행정기관․금융기관․상업업무 기능이 분화․이전 등 원도심권의 기능의 공동화가 심화되고 있다

    특히, 대규모 재래시장과 유통산업으로 지역경제를 이끌어 왔으나 타 지역의 대형 백화점․할인점․패션몰의 성장으로 지역상권은 크게 위축되고 있는 실정이며, 부산지역의 평균 공실률이 14.2%인 반면, 중구 광복동 지역은 무려 23.2%를 기록하여 부산지역에서도 상권축소 추세가 가장 심각하여 원도심지역의 경기침체 현상이 날로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경부고속철도가 개통되어 역세권 일대의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으나 아직 효과가 미흡한 실정이고 부산신항의 개발이 가속화됨에 따라 부산북항의 기능적 재구성이 전망되고 있으며, 초고층 롯데빌딩 신축에 따른 상당한 파급효과가 예상되는 등 지역상권의 회생, 관광기반 강화를 위한 원도심권 재활성화 전략이 필요하게 되었다.


  ○ 주요내용

    주요 추진사업의 첫 번째로 원도심 재창조 중구혁신포럼 운영이 되겠습니다.

     매월 셋째주 금요일 저녁7시에 혁신주체 주요리더가 주관하여 재래시장 활성화 등 지역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함은 물론 구정현안사항에 대하여 분석하고 의견을 제시하여 가버넌스기반을 조성하였습니다.

    그동안의 포럼운영실적을 살펴보면 2005년 11월 대방건축사 사무소에서 지역혁신리더 11명이 참석하대학,상공,연구소 및 행정간의 협력으로 주민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되었고 12월은 18명이 참석하여 중구지역은 관광자원이 풍부함으로 심도있는 개발방안에 대해 토의하였으며,06년 1월 신동아시장에서 신동아수산물시장 현안과제에 대한 발제 및 토론을 하였고 3월에는 국제시장번영회사무실에서 국제시장의 주차장설치 및 대중교통수단 유입등에 관해 심도깊은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4월에는 한국은행 부본부장님이 한국은행 현안과제에 대해 설명을 하였으며 6월에는 자갈치축제추진위원회 이사장인 신석출님을 초청하여 “2006 부산자갈치 축제 전략”에 대해 토론을 하였다.

     이제까지의 중구혁신포럼 경험을 토대로 10월부터 지역내 산․학․관․민등 각계 각층의 혁신주체의 주요 리더 및 관련 주요 인사, 지역주민 지도자 등으로 확대하고 대회적으로 개방화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두 번째 사업으로 문화관광부․부산광역시․중구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광복로일원 시범가로 사업을 오랫동안 기념하고, 광복로를 찾는 시민들에게 볼거리 제공 및 부산 광복로에 개인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부산 광복로에 추억남기기 사업”은 광복로 보도블럭에 시민들의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메시지 등으로 아로 새기는 것으로 “ 부산 광복로에 추억남기기” 설치장소는 광복로 구)국도레코드 앞 쌍지공원으로(총면적 82㎡) 참여 인원은 1천명으로 참가비용은 화강석 재료값인 장단 1만원으로 광복로번영, 중구 또는 지역․국가발전을 위한 문구와 참가자 개인의 소망과 염원을 10자 이내로 새겨놓은 가로 30㎝ 세로15㎝ 화강석으로 공원바닥을 장식한다.


    참여대상은 개인이나 가족단위, 단체단위등 일반시민은 물론 피난시절이나 60~70년대 광복로에서 활동한 예술인, 인기연예인, 사회유명인사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있으며 8월1일부터 10월말까지 접수받고 있다.

     오는 12월 광복로 일원 시범가로 조성사업 도로시공때 “ 추억남기기” 보도블럭을 설치해 광복로의 명물로서 광복로를 찾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광복로의 옛명성을 되살리는 한편 관광객 유치에도 한몫을 할 것이다.

    그리고 함께하는 중구 역사․문화 유적지 테마(탐방)여행은 작년에 이어 2006년 7월부터 학생,학부모,중구민 등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9월 현재까지 4회 113명이 참가하였다.

    중구로 떠나는 문화탐방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중구 문화와 역사를 자세히 소개하고 자긍심을 느끼게 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탐방코스는 구청광장에 집결하여  40계단문화관광테마거리를 거쳐 40계단 문화관, 근대역사관, 백산기념관을 관람한다.

    수미르공원에 들러 부산항을 바라보고 영도다리목 생약건재거리를 지나 PIFF광장, 뉴밀레니엄상징조형물을 살펴보고 복병산을 들러 구청광장으로 다시 돌아오는 3시간코스이다.

    관내 학교 학생의 문화탐방 학습기회 제공 및 특활시간 요청시 적극지원하여 확대운영하는 등 홍보매체를 활용하여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가족 생활여가문화탐방 기회를 제공하고 행정기관과 학교측과의 연계한 문화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문화공유를 통해 가족문화, 가족공동체 형성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중구역사, 명물․명소 등 문화탐방으로 중구문화에 애착과 자긍심을 고취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지금까지 지역혁신리더 위주의 포럼에서 포럼 참가대상 범위를 확대하고 대외적으로 개방화하여 산․학․관․민 등 지역 내 각계 주요 혁신주체의 리더가 참여하여 학습, 교육, 소통을 통한 지역사회의 혁신 공감대 확산 및 심화와 지역 내 혁신 주도그룹을 육성하고 혁신문화를 확산시키고 혁신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중구지역 혁신 촉진을 위한 지속적이고 안정적이며 통합적인 사회적 대화기구로 정립하여 구정시책과 연계하여 매월 4째주 목요일 구청 지하대회실에서 원도심재창조를 위한 지역발제과제를 선정하여 전문가와 패널,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다양한 주체의 의견 수렴 및 합의를 형성하여 구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광복로 일원에 대한 옥외광고물, 건축물, 도로시설물 등을 토탈디자인 개념으로 종합 개선하여 세계적인 문화예술 명물거리를 조성하여 국․내외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민․관․전문가가 함께하는 사업추진체계 속에서 주민들의 자발적인 주민공동체 형성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기념하고 광복로를 찾는 사람에게 볼거리 제공 및 개인의 소중한 추억을 남길수 있는  “부산 광복로에 추억남기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국내홍보뿐만 아니라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홍보와 국제공모 참여자에게 안내문 발송 등 국제홍보에도 만전을 기해 “추억남기기”보도블럭을 설치하여 광복로의 명물로 만들예정이다.

     그리고 주5일근무제 정착으로 인한 생활여유와 여가증대로 자기계발과 사회활동, 문화향유 갈망등 자아실현 욕구증대에 따라 학교교육과 연계한 문화학습 및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문화탐방 기회제공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문화공유로 중구역사,명물․명소등 문화터 탐방으로 중구문화에 대한 애착과 자긍심을 고취하였으며 향후 중구문화 테마별 문화터와 역사탐방 및 체험프로그램정착 코스를 개발하여 문화탐방 대상을 확대시행하고 교육기관과 행정기관과의 연계한 행정서비스 학습프로그램을 개발․정착하여 청소년들의 정서함양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다.

    이와같이 중구는 좁은 면적에도 불구하고 부산의 원도심으로서 근․현대문화가 집적되어 있고 밀집된 상가 및 업무 지구를 이루고 있으며 업무기능집중, 부산상권중심, 부산항의 관문은 물론 PIFF광장, 자갈치시장, 용두산공원 등 풍부한 공간적 집적이라는 지역의 특성과 발전 잠재력을 바탕으로 떠나는 중구에서 다시 찾는 중구로 탈바꿈하기 위해 새로운 전략이 요청되는 등 지역상권의 회생, 문화관광 기반강화를 위한 원도심재창조를 통해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사업을 추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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