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추진과 자치체경영개혁
(후지사와시장 야마모토)
▶ 처음에
후지사와시는 도쿄로부터 50㎞ 권에 위치 에노시마나 소우난 해안으로 대표하는 풍광이 빼어난 자연환경을 지니고 있다. 1940년에 시의 제도를 시행, 1957년 후지사와종합도시계획을 정해 그 후 고도성장과 함께 관광․주택도시로서 나아가 상업․공업도시로서 발전을 해 왔다. 최근에는 4개의 대학이 입지하는 학원․문화도시로서의 성격을 더해 균형 잡힌 다면적인 도시기능을 갖추어 머잖아 인구 40만을 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방분권의 추진과 함께, 지금은 자치체의 독자성이 요구되어지고 있다. 1996년 2월의 시장취임 이래, 역사나 문화를 살린 개성이 풍부한 마치쓰쿠리(마을조성)를 추진, 한정된 행정자원의 유효활용을 도모함과 아울러, 행정개혁을 최우선과제로 내 걸어 적극적인 시정운영을 염두 해 두고 추진하고 있다. 특히, IT는 시정운영을 지탱하는 유효한 도구․수단으로서 적극적인 활용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 전산 조기도입과 IT 추진에의 대응
컴퓨터의 이용목적이 사무효율과 정확성의 향상이라고 하는 전산화의 단계에서부터, 현재는 정보공유, 그리고 주민서비스 업무개혁을 포괄한 전자자치체의 구축단계로 이행되고 있다. 본 시의 전산화는 1963년의 시민세․국민건강보험․하수도업무에의 초소형 컴퓨터 도입을 시작으로 1965년에 사무처리를 위해 중형 컴퓨터 도입, 1980년 주민등록기록이나 세정업무의 온라인 검색업무의 개시 등 일찍부터 대응해 왔다.
또, 1996년 “후지사와시지역정보화기본계획”을 책정 프로바이더(정보제공자)의 설립이나 홈페이지에 의한 정보제공을 개시하였다. 나아가 시민과의 협동에 의한 공생적 자치를 실현하는 일책으로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1997년에 “후지사와시시민전자회의실”을 개설, 새로운 시민제안제도의 구축과 네트워크상의 커뮤니티형성을 목표로 해 왔다.
2000년에는 IT혁명이라고 하는 언어가 세상을 떠들썩하게 해 인터넷이 사회를 변화시킨다고 하는 인식이 확대되었다. 이와 같은 시기에 자치체에서는 재원부족 시민니드의 다양화 지방분권의 흐름이 가속화되었다.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본 시에서는 2001년도를 “IT추진 원년”으로 위치를 부여 “후지사와시지역 IT기본계획”을 책정, “다이나믹한 시민커뮤니티 마치쓰쿠리”를 목표로 추진하여 왔다. 시장을 톱으로 IT추진본부를 설치 IT추진리더를 각 과에 배치하는 등 조직체제의 정비를 추진하면서 사무의 효율화․고도화를 목적으로 한 “통합 OA시스템” 도입을 해 왔다.
▶ IT 추진이 달성한 성과와 과제
“시민전자회의실”은 개설 된지 10년이 경과 시정에의 제안이나 정책형성과정에의 참여에 머무르지 않고 70회를 넘는 회의가 개최되어 시민상호의 정보교환의 툴로 정착하였다. 또 이 상호교류의 노하우는 GIS(지리정보시스템)을 이용한 “후지사와電緣맵” 이나 “에노시마․후지사와 포털사이트”의 대응으로 발전해 왔다.
또, “통합 OA 시스템”은 재무회계, 문서관리, 서무업무를 통합한 시스템으로 예산편성이나 결산통계, 종합계획의 예산․결산에의 연동도 도모, 사무처리개선이나 전자결재의 도입, 페이퍼레스화, 행정정보의 일원관리나 공유․고도이용 등을 실현, 5년간에 약 3억 3천만 엔의 재원절약 효과를 거양하였다. 나아가 직원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플랫홈으로서 기능 확대를 목표로 2003년에 인터넷의 접속이나 예규검색 시스템, 2004년에 CMS(웹작성관리), 통합형 GIS, e-런닝시스템, 2005년에 의회중계시스템 등을 순차 도입하였다. 한편, 운영개시로부터 5년이 경과하는 가운데 2006년도부터는 싱크라이언트, 지문인증, 통신의 암호화를 도입한 “직원정보포털시스템”에로 변신을 하고 있다.
본시의 IT 추진비에 대해서는 2003년도를 기준으로 2008년까지 5년간에 1억 엔의 순감을 목표로 시스템의 구축방법, 운용방법, 조달방법의 재검토를 하고 있다. 2007년도 중에는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금후에도 업무개혁을 추진함과 아울러 정보세큐리티의 확보나 시민과의 협동의 실현에 대응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 IT 추진에 의한 사무사업의 재조정과 행정개혁
본 시에서는 1996~2000까지의 제1차 행정개혁, 2001~2004까지의 제2차 행정개혁에 이어 2006년도부터 제3차 행정개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2차까지의 10년간은 행정평가시스템의 도입이나 수치목표의 설정에 의한 비용 대 행정효과를 명확하게 해 왔다. 나아가 시민전자회의실 등에 의한 시민참가와 협동의 활대를 추진, 적극적인 정보제공에 의해 행정의 투명성 향상을 도모해 왔다. 또, 시대에 대응한 행정시시템의 확립을 위해 행정서비스의 향상, 사무사업․조직기능의 재조정, 정원관리․급여제도의 적정화에 더해 민간 활력에도 적극적인 활용에 대응해 왔다. 그러나 “개성이 있고 활력이 넘치는 21세기의 후지사와시”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금후에도 끊임없는 개혁에 의해 행재정 운영에 가일층 간소효율화가 필요한 것은 말 할 필요가 없다.
이를 위해 제3차 행정개혁의 기본전략을 “시민관점의 행재정개혁, 끊임없는 행정개혁과의 싸움”으로 정했다. 이 개혁의 목적은 효율성, 경제성에 의한 인원삭감, 세출삭감을 도모하는 것만이 아니라 시민의 시점에서 만족도가 높은 서비스와 개성이 넘치는 질 높은 정책을 제공할 수 있는 간소하고 효율적인 행정시스템의 구축을 향해 행정의 있는 모습을 근본적으로 뜯어 고치는 것이다.
그리고, 2006년도에 책정한 “후지사와지역 IT 기본계획”에 의해 IT의 적극적인 활용을 도모해 나감과 아울러 시민의 편리성의 향상이나 행정의 간소효율화 시민과의 정보공유화에 의한 협동의 활대를 향해 정보세큐리티 확보에 십분 유의해 나아가면서 전자자치체의 추진에 대응하고 있다.
▶ IT 추진 금후의 전망
새로이 책정한 “후지사와시지역 IT기본계획”에는 2010년까지의 실현을 목표로 110개의 개별사업을 내 걸고 있다. 이 가운데에는 전자자치체의 추진, 정보세큐리티 확보․개인정보확보, IT에 의한 시민과의 협동의 실현 등 3가지를 당면의 과제로 하고 있다.
우선, 전자자치체의 추진으로는 단순한 전자신청이나 전자입찰 등의 확대를 도모하는 것만이 아니라 IT를 이용한 행정서비스나 일하는 현재의 방법 그 자체에 대한 개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온라인화 계획의 실시, 인재육성과 전체최적화의 추진, 자치체 EA의 구축이나 IT 거버넌스 확립, 목적과 목표의 명확화나 코스트의 가시화, 선택․결정이나 체크기능의 구조를 구축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두 번째 정보의 세큐리티 확보․개인정보보호로는 “전 직원의 의식개혁에 의거 전조직적인 대응”에 의해 2006년도에 ISO27001을 취득하였지만 더욱 외부․내부감사의 확충이나 연수․훈련의 충실, 리스크어세스멘트를 강화해 나간다.
세 번째 IT에 의한 시민과의 협동의 실현을 위해서는 “시민이 일생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의 실현을 목표로 시민과의 협동에 의한 과제해결을 도모하고 있다.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정보안내인, 정보발신․교류에 의한 지역활성화, 휴대전화 등을 활용한 지역안전안심이라고 하는 3가지의 리딩프로젝트를 내 걸어 3년간의 목표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끊임없는 행정개혁과의 싸움”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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