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쿰 도시재생 사례
- 광산도시에서 문화, 기업 도시로-
□ 개발배경
○ 보쿰은 광산업과 철강산업이 발달된 도시였으나 1960년 이후부터 시작된 에너지원의 변화가 총 17개의 광산을 폐광시키는 계기가 되었고, 점차 철강산업에도 영향을 미쳐서 많은 일자리가 사라지게 되었음
○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을 설립 유치하여 1961년부터 1973까지 115개 기업의 40,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냈다. 자동차 회사 오펠(Opel)도 1961년에 이주해옴.
○ 폐허가 된 광산 및 철강산업의 공장을 1991년부터 도시개발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조하여 관광자원으로 활용함.
□ 개발내용
○ 광산지역 Gibraltar
- 1925년에 조업이 중지된 광산인 Gibraltar의 지하갱도(길이 2천m, 480명 종사)
- 1982년부터 카누, 요트마니아를 위한 보트 보관소로 재건축되어 사용되고 있음
- 지하갱도입구는 문화재보호로 지정되어 1985년 시 문화재보호국이 복원함
○ 첨단기술 및 창업센터 Wattenscheid
- 첨단 및 미래산업 창업센터인 Wattenscheid는 1974년 조업이 중단된 광산을 개조함
- 센터 입주자에게 저비용으로 건물 임대, 저비용으로 건물개조 할 수 있는 잇점 제공
- 이용 분야는 제한되어 있는데, 친환경 섬유/의류산업과 정보통신기술 두 분야에 허용
○ 중소기업단지 및 문화산업 창업단지 Lothringen
- 시 중심에서 가까운 게르테(Gerthe) 라는 지역에 위치하여 편리한 교통으로 공공시설 및 호텔, 카페, 시장이 들어서 광산지역에서 현대적이고, 매력적인 도시로 탈바꿈함.
- 5개 지구를 시에서 위탁하고 루르-보쿰 개발주식회사에서 재개발하여 1998년 이후 새 기업 입주가 이어지고 있으며 관련 인프라도 확장 중임
- 문화산업 창업단지로 광산기계보관소를 개조하여 젊은 창업가(특히 미디어, 예술산업,사진, 영상, 비디오, TV 영역, 음악산업 및 문화산업 분야)에게 저렴하게 임대함
참고자료
http://www.bochum.de/
http://www.egr-bochum.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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