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시의 센강 되찾기
- 강변 고속화도로 보행자 공간으로 탈바꿈
1968년 강변고속도로(퐁피두도로) 2010년 현재 (펑일, 자동차전용)
2010년 현재 (일요일, 자동차 없는 날) 2010년 현재 (하절기, 파리쁠라쥬 행사)
파리 한복판을 가로지르는 센강 양쪽에는 현재 2~3차선 일방통행 차량전용 고속화도로가 운용되고 있어 파리 도심권을 운행하는 차량의 교통수요를 상당부분 소화하고 있다. 그런데 이 도로의 일부를 보행자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계획이 파리시의회에서 가결되어 2012년 8월부터 본격적인 시공에 들어가게 된다.
교통체증을 유발할 것이라는 우려에서 자동차 이용자들로부터 반대도 있지만, 그동안 양쪽 강변을 점유해 온 자동차 전용도로로 인해 강변 접근에 사실상 많은 제한을 받아왔던 보행자 입장에서는 환영의 목소리가 높은 편이다. 2008년 재선에 도전하면서 내걸었던 선거 공약중 하나로 포함될 만큼 센 강변도로 보행자 공간 조성은 들라노에 Delanoe 현 파리시장(좌파 사회당)의 역점 시책의 하나였다. 재선에 성공한 뒤에도 사업계획은 합리적인 세부계획 수립을 위한 준비기간과 당시 정부(우파)와 일부 우파 구청장의 반대에 부딪치면서 시행이 지연되어 왔으나, 수차례에 걸친 공청회와 여론수렴을 통해 정당성을 인정받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시공에 들어가게 되었다.
조성계획 세부 내용
- 센강 우안 지구
- 센강 좌안 지구
- 예산 규모
- 시행 이전 이후 사진 비교
"센강변 되찾기" 계획이 대두되기 까지
- 센강변 보행자 접근 편의 제고의 필요성 대두
- 센강변 되찾기 계획수립을 위한 사전조사 (교통영향 평가 등)
- 계획입안 단계에서 시행에 이르기 까지 (프로젝트 추진 연혁)
상세 내용은 첨부파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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