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건물 창가의 초록커텐사업
■ 개 요
지구온난화 문제는 미래 세대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중대한 문제중 하나이다. 이 심각한 환경문제를 조금이라도 막기 위해서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중요하고 실천하기 쉬운 나팔꽃 등 덩굴성 식물을 길러 건물의 창가에「초록 커텐」을 만드는 것으로, 한여름에 실내온도 상승의 억제와 에너지절약 효과를 느끼게 하는 사업이다.
■ 사업내용
아이치현이치노미야시(愛知県 一宮市) 환경기본계획의 추진으로 시민･사업자･NPO･행정으로 구성된 이치노미야시 환경기본계획추진협의회가 시책검토 후에 「지구온난화 방지」를 테마로 시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초록 커텐」사업 추진을 하게 되었다.
「초록 커텐」사업 참가신청이 있는 초중학교 45교에 나팔꽃 등 덩굴을 타게 하는 그물, 지주, 흙, 퇴비, planter를 제공하고, 각 초중학교는 planter 안에서 나팔꽃 등의 씨를 뿌리고, 물을 주면서 기른다. 넝쿨이 어느 정도 크면 지주에 의지한 그물에 덩굴을 타게 하여 덩쿨과 잎이 그물 전체에 퍼지도록 한다.
이렇게 해서 열에너지 차단 효과나 잎의 기공으로부터의 수분증산에 의해 햇볕을 완화시켜 실온의 상승을 억제, 여름 에어컨 사용을 억제하는 에너지 절약이나 이산화탄소 배출삭감에 의한 지구온난화 방지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초록커텐」을 만드는 것이다.
■ 사업효과
「초록커텐」은 종래의 식물을 길러 관찰한다고 하는 자연과목의 교재로서 뿐만이 아니라, 지구온난화 문제 등의 환경교육의 실천적 교재로서도 활용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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