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요금보다 저렴한 임대 자동차
- 프랑스 주요도시의 합리적 교통제안
도심 교통 상황과 자동차 이용자의 비정기적인 교통수요를 동시에 고려
공유를 통해 자동차의 기능성을 극대화 한 현대도시의 합리적 교통대안
아침 출근에 이용한 자동차는 도심 한복판 주차장에 하루 종일 머물러 있기 일쑤이다. 승용차 교통수요는 영업용 차량이 아닌 경우, 일시적일 경우가 많고, 개인마다 필요 시간도 서로 다르다. 그래서 저마다 승용차를 소유하고 독점할 것이 아니라 꼭 필요할 때만 이용하고 나머지 시간은 다른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승용차 풀을 만들어 도심의 여러 주차공간에서 동시에 운영한다는 것이 자동차 공유제도 (영어 Carsharing, 불어 Autopartage)의 핵심이다.
전 세계적으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지구온난화 예방 노력이나 주요 대도시마다 원활한 소통보다는 수요억제로 교통정책을 수립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자동차 공유제도는 교통수요를 적절하게 억제하면서도 승용차의 편리함을 동시에 보장한다는 점에서 일견 합리적인 도심교통 대안으로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자동차 공유제도가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프랑스 주요 도시의 사례를 중심으로 그 내용을 살펴보고자 한다.
일반 원칙과 운영 체계
- 회원제 단기 임대
- 운영사 시설 네트워크 활용
- 사전 예약
- 자동차 인수와 반납
- 요금체계
- 대중교통, 자전거 연계
실제 운영 사례
- 리용시 오토리브
- 브장송시 오토시떼
상세내용 : 첨부파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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