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자동차 관련 행사나 축제”에 대해 답변드립니다.
1) 영국은 잘 아시는 것처럼 자동차 공업이 사양산업입니다. 최근에는 이곳 버밍햄에 있는 Rover 자동차 회사가 파산함으로써 영국은 G7 국가 중 캐나다와 함께 자국의 자동차 제조업체가 없는 나라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2) 위에서 말씀드린 버밍햄이 영국에서는 우리나라의 울산과 같이 자동차 공업의 본거지라고 할 수 있는데, 이곳에서도 시 정부차원에서의 자동차 관련 행사나 축제 등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2년에 한번씩 국제모터쇼가 버밍햄에서 개최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것도 내년에는 런던에서 개최된다고 합니다. 국제모터쇼에 대해서는 제가 굳이 소개해 드리지 않더라도 이미 잘 알고 계시리라고 생각합니다.
3) 영국에서 자동차 관련 행사 같은 것은 SMMT(The Society of Motor Manufacturers and Traders)에서 주관하는 듯 합니다. 국제 모터쇼도 바로 여기에서 주관하는 행사입니다. 그 밖에 SMMT에서 개최하는 여러 가지 이벤트 등은 www.smmt.co.uk 를 보시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도 한번 찾아 보았습니다만 특별히 참고할 만 하거나 소개해 드릴만한 내용은 없다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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