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수완나품 국제공항 증축규모 축소 계획
O 태국 공항공사는 2009년에 당초 원안보다 증축 규모를 확대하여 국내선 터미널과 활주로를 추가로 건설
한다는 계획을 수립하였으나, 최근 위성 터미널 및 주 터미널로의 승객운송시설만 추가 건설한다는 원안
으로 회귀키로 수정
- 이는 수완나품 공항을 방콕 유일의 국제공항으로 만들려는 측(교통부, 국제항공운송협회, 항공업계,
태국공항공사)이 공항 증축보다는 기존 돈므앙 공항을 제2의 국제공항으로 활용하려는 측(아피시트
총리, 콘 재무부 장관 등)의 반대를 피하기 위해 축소안을 제시한 것으로 분석
O 한편, 국제민간항공기구(ICAO)는 방콕의 단일 국제공항 운영에 관한 연구 용역을 태국공항공사로부터
받아 수행 중(두 달 이내 완료 예정)
* 자세한 내용은 첨부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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