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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워킹홀리데이 세컨드비자’ 거절 한국인 최다

작성자서승우 작성일2012-08-17

○ ‘워킹홀리데이 세컨드 비자(Second Working Holiday visa)’ 신청에서 지난 3년간 비자가 거절된 1,059건 중 38%를 한국인이 차지해 가장 많은 것으로 밝혀짐


  - 호주 이민부의 관련 통계에 따르면 한국 다음으로는 아일랜드(점유율 22%), 영국(20%) 순이고, 일명‘ 세컨드 비자’가 거절된 경우 중 상당수가 고용주에게 돈을 주고 거짓으로 서류를 만든 것이 적발됐기 때문이라고 밝힘


○ ‘세컨드 비자’는 워킹홀리데이 비자소지자(이하 워홀러)가 농촌 지역에서 3개월간 일을 한 경력이 있을 경우 1년간 비자를 연장해주는 제도다. 결과적으로 세컨드 비자를 활용하는 경우 워홀러는 최장 2년 동안 호주에 체류할 수 있음


○ 호주 이민부는 2009년부터 비자 서류 사기에 대한 조사를 강화하고 있으며 주로 돈을 받고 비자 서류를 사고파는 온라인 광고를 추적하고 있음


  - 하지만 단속에도 불구하고 일부 여행사들까지 비자 사기에 연루되어 있어 이민부가 조사를 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이민부 대변인은“ 이미 비자 서류 사기에 대해 어느 정도 파악하고 있고 사기 사건의 한 부분으로 규정하고 집중단속을 해오고 있다”면서“ 단속 이후 사건 발생 빈도가 줄어들고 있다”고 밝힘(출처: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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