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습 침수지역 홍수 보험료 오른다
작성자양지현
작성일2012-08-08
상습 침수지역 홍수 보험료 오른다
연방의회, 보조금 지원 시한 연장 안 할 듯
홍수가 상습적으로 지속돼 온 뉴저지주 일부 지역의 주민과 상인들의 홍수 보험료가 크게 오를 것으로 보인다. 연방의회가 그 동안 지원해 온 오래된 건물들에 대한 보조를 없앨 예정이기 때문이다.
프랭크 로텐버그 (민주) 연방상원의원에 따르면 뉴저지주의 링컨파크와 리틀폴스, 웨인 등지의 1,800개 주택 가운데 800곳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몇 개 업체가 영향권에 있는지는 파악되지 않았다. 전국적으로는 35만5천 곳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주택 등은 그 동안 매년 홍수대비 보험료를 수천 달러씩 납부해왔으나 보험료가 더 오를 예정이다.
1975년 이전에 지어진 건물 보험에 대해 그 동안 연방정부는 실제 비용의 30-40%까지 보조금 지원을 낮추도록 해왔다. 하지만 곧 보조금 지원을 낮추도록 해왔다. 하지만 곧 보조금 지원 기한이 끝나지만 의회가 이를 연장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로텐버그 의원은 “하루 빨리 의회가 움직이지 않으면 많은 주민들이 피해를 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 뉴욕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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