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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공원경찰 인력 충원 재개

작성자양지현 작성일2012-07-25
뉴욕주 공원경찰 인력 충원 재개
가을부터 요원 교육과정 시작

뉴욕주가 3 만에 공원 경찰 인력 충원 교육 과정을 재개한다.

뉴욕주 공원국은 정부 예산 부족으로 2008 이후 중단됐던 공원 경찰 요원 교육과정을 가을 다시 시작하고 내년 메모리얼데이까지 새로운 경찰 인력을 공원 곳곳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예산이 넉넉하지 않아 재개되는 교육과정에 참가하게 공원 경찰 후보생은 30-40 규모로 기존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뉴욕주경찰노조는 현재까지 롱아일랜드 지역 공원에서 발생한 싸움 범죄 발생 건수만도 48건에 달해 전년대비 37% 증가했고 한해 경찰의 출동과 개입이 필요했던 사건사고도 2,138건으로, 1,982건에 불과했던 2011 보다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경찰들의 추가 근무가 이뤄지지 않는 30-40명의 인력 보충은 턱없이 부족한 숫자라고 주장하고 있다.

2008
301명이던 뉴욕주 공원 경찰은 2012 현재 207명으로 31% 감소한 상태다.

출처 = 뉴욕주 공원국
           
뉴욕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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