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 연방 노동당 정부가 기술과 자본 부족난을 해소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호주에 500만 달러 이상 투자할 부유한 기업가들의 이민 비자 신청을 신속히 처리해줄 예정임
- 정부는 ‘부자 위주의 이민정책’이란 비판이 진보 진영으로부터 나올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이민은 경제의 요체’(vital)라는 반박 논리를 준비하고 있음
- 정부의 한 관계자는 “이번 이민정책 수정은 이민을 경제발전의 지렛대로 인식할 필요성을 인정한 것”이라며 “국내 사업과 창업 역량을 확대하고 경제발전을 추진할 국내 자본을 확충하는데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해석함
○ 투자이민 수정안은 최저 투자금액을 150만불에서 500만 달러로 인상하고, 투자금액은 주정부나 준주정부(territory) 발행 채권 및 호주증권투자위원회(ASIC)의 인가와 감시를 받는 관리 펀드(managed funds)에 골고루 분산 투자할 수 있게됨
- 투자 이민자들은 호주 기업에 직접 투자할 자격도 얻게되고 투자 금액이 클수록 비자 취득이 용이해질 것으로 알려짐(출처: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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