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 대학의 등록금 수입이 작년에 거의 10억 불 늘었지만 유학과 관련한 전체 평균 수입은 22억 불만큼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 호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유학생 수의 급격한 감소로 인한 타격은 대학 교육기관보다 오히려 소매점(식품, 식당), 여행사, 부동산 부문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남
- 상품 및 서비스 수입은 유학생 감소로 인해 21%나 감소했지만 등록금 수입은 같은 비율로 늘어나 거의 50억불에 육박함
○ 대학교육 연구원 앨런 올센(Alan Olsen)은 “거의 모든 대학이 작년 유학생 등록인원은 그대로인데 반해 등록금은 올려왔고”, “대학들이 등록금 인하에 대해서는 침묵하거나 반대하면서 인상은 3%에서 최고 8%까지 올렸다. 대학은 자신들의 교육과정이 평가절하 되지 않길 바란다”는 명목으로 등록금을 인상했다고 지적함
○ 호주 유학연합회(International Education Association)의 필 허니우드 (Phil Honeywood) 대표는 “대학들이 표준 소비자물가 지수 이상으로 등록금을 올리기 때문에 학교등록이 늘지 않는 것은 당연한 결과”라고 지적하면서, 그는 많은 학생들이 2년제 교육과정 (Diploma)보다는 일할 수 있는 권리를 주는 일반 대학교육으로 전환하는 경향 때문에 대학의 등록금 수입이 늘고 있다고 설명함
- 2011년 학생비자 보고서 나이트 리뷰(Knight’s review)에서 연방정부는 4년제 이상 대학교육 졸업자는 졸업 후 2년간 일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한다고 발표함(출처: 언론보도)
Copyright 2016 by GOVERNORS ASSOCIATION OF 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