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현이나 큐슈여객철도(JR큐슈) 등이 출자하여 농산물을 수출을 담당하고
있는 후쿠오카현농산물통상은, 금년도 농산물 수출량을 전년도비 2배인 약 320톤
으로 끌어 올릴 생각이다. 종래에는 과실이 중심이었던 수출품목에 대해서도
야채나 가공식품을 확충한다. 해외에서도 안심하고 안전한 일본산 식품의 수요가
신장되고 있어 해외 시장의 개척을 추진하려는 것이다.
농산물통상은 지금까지 후쿠오카현산의 딸기(아마오우), 무화과(도요미츠히메)
등을 홍콩이나 유럽에 수출해왔다. 단, 수출량이 계절이나 수확상황에 좌우되기
쉬운 것이 장해였다.
향후에는 수익을 끌어올리기 위해 토마토나 가지 등 후쿠오카현산 야채의 수출
을 본격적으로 취급한다. 딸기 아마오우를 사용한 잼이나 과실주, 카라시멘타이코
(매운맛 명태알)을 사용한 드레싱 등 가공식품도 갖출 생각이다.
수송 수단에 대해서도 항공 중심의 현상을 개정하여, 비용이 싼 컨테이너 수송선
의 비율을 늘리며, 현재 60~70%에 머물고 있는 컨테이너 적재율도 높여 수익확대
로 이어갈 생각이다.
[정보출처 : 일본경제신문, 2012.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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